[이호 기자의 마켓ON]삼성증권, 회사채 수요예측서 ‘2.3조 원’ 가까운 자금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증권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2조3000억 원에 육박하는 자금을 확보했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총 3000억 원 모집에 2조29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12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삼성증권은 최대 5000억 원의 증액 발행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2조3000억 원에 육박하는 자금을 확보했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총 3000억 원 모집에 2조29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3년물 2000억 원 모집에 1조3700억 원, 5년물 1000억 원 모집에 920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삼성증권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3년물은 ―13bp, 5년물은 ―15bp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12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삼성증권은 최대 5000억 원의 증액 발행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삼성그룹의 대형 종합증권사인 삼성증권은 위탁매매와 자산관리, IB 등 전 영업 부문에서 상위권의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산호에 ‘KIM’ ‘SOYUN’ 낙서…필리핀 다이빙 명소, 결국…
- 심정지 여대생, 100m 거리 응급실서 수용 거부
- 펜싱 오상욱, 日 혼혈모델과 열애설… ‘키 176㎝’ 이상형과 일치
- “엄마 나 무서워…사랑한다 아가야” 美고교 총격 13명 사상, 용의자 14세
- 운항 중인 비행기 문 강제로 연 30대…“7억2700만원 배상” 판결
- ‘나라 망신’…한국인 여성 관광객, 2000만원 든 가방 슬쩍
- 독사 잡으려 들여온 30마리가 3만마리로…日섬, 몽구스 퇴치
- 수명 연장 핵심 유전자 발견 …21세기 ‘불로초’ 가능성
- 응급실 갔지만 “수술할 의사 없다”…공사장 추락 70대 사망
- “보내지 말라니까”…尹 추석 선물 거절한 野 의원들 인증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