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연상' 선생님과 결혼한 주가은 "39kg돼 쓰러졌는데 남편 게임 하느라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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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만난 12살 연하와 결혼 후 게임에 빠져 가정에 소홀한 남편의 사연이 공개돼 충격을 줬다.
4일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일명 고딩엄빠5)'에는 띠동갑 부부인 주가은, 이광섭이 출연했다.
주가은은 다정한 남편을 믿고 결혼을 했지만, 남편인 이광섭은 게임에 빠져 직장생활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
주가은은 "이러다 죽겠다 싶었다 그래서 그만뒀다"라며 "제가 쓰러졌을 때 남편이 게임을 하고 있었다 쓰러졌다고 말을 해서 알았다"라고 말해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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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은비 기자] 교회에서 만난 12살 연하와 결혼 후 게임에 빠져 가정에 소홀한 남편의 사연이 공개돼 충격을 줬다.
4일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일명 고딩엄빠5)’에는 띠동갑 부부인 주가은, 이광섭이 출연했다.
이날 주가은은 고등학교 3학년일 때 자신보다 12살 많은 띠동갑 교회 선생님 이광섭의 고백을 받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주가은이 대학을 입학한 후 6개월 만에 임신을 하게 되어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을 하게 되었다.
주가은은 다정한 남편을 믿고 결혼을 했지만, 남편인 이광섭은 게임에 빠져 직장생활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
두 사람은 현재 주가은이 운영 및 모델을 하는 운동복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주가은은 과거 아동복 쇼핑몰을 운영하던 중 2억 원의 빚을 졌기 때문에 워커홀릭이 되었고, 아들의 육아를 주로 남편이 담당했다.
하지만 공개된 영상 속 남편은 두 아들과 주로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에게 걱정을 안겼다.
두 사람은 월 600만 원을 벌어도 644만 원을 지출하며 매달 적자가 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광섭은 전기차 렌탈 88만 원을 고집했고, 차를 다운시키자는 아내의 말에도 “네가 지금보다 10kg 말랐을 때는 잘되지 않았냐 10kg 빼면 다시 잘 되려나?”라며 아내의 탓으로 돌렸다.
주가은은 몸매 관리를 심하게 할 때 쓰러진 적 있다고 전해 이광섭의 발언은 더욱 분노를 샀다. 주가은은 “이러다 죽겠다 싶었다 그래서 그만뒀다”라며 “제가 쓰러졌을 때 남편이 게임을 하고 있었다 쓰러졌다고 말을 해서 알았다”라고 말해 충격을 줬다. 주가은은 당시 키 164cm에 몸무게 39kg였다고.
한편, ‘고딩엄빠5’는 어른들의 보호가 필요한 어린 나이에 부모가 된 청소년 부모들이 세상의 편견을 이겨내고 성장하는 리얼 가족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정은비 기자 jeb@tvreport.co.kr / 사진= '고딩엄빠'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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