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소속사 "사과 드리고 싶습니다, 사람을 찾습니다" 공지의 이유 [소셜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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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의 소속사 스프링컴퍼니가 "사람을 찾습니다"라는 공지를 SNS를 통해 냈다.
인터넷 상에 퍼진 지창욱 인성 논란 때문이었다.
지창욱이 지난 7일 영화 '리볼버'의 무대인사에서 싸인을 요청한 팬에게 싸인을 해 주는 영상이 '지창욱 인성논란짤'이라는 제목으로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다.
이 영상에서 지창욱은 팬에게 노트와 펜을 받아 싸인을 해주고는 펜만 돌려주고 싸인을 한 노트를 들고 내려가며 다음관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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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의 소속사 스프링컴퍼니가 "사람을 찾습니다"라는 공지를 SNS를 통해 냈다. 인터넷 상에 퍼진 지창욱 인성 논란 때문이었다.
지창욱이 지난 7일 영화 '리볼버'의 무대인사에서 싸인을 요청한 팬에게 싸인을 해 주는 영상이 '지창욱 인성논란짤'이라는 제목으로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다. 이 영상에서 지창욱은 팬에게 노트와 펜을 받아 싸인을 해주고는 펜만 돌려주고 싸인을 한 노트를 들고 내려가며 다음관으로 이동했다. 싸인 요청을 했던 팬이 황망하게 손을 흔들며 노트를 챙겨보려 했으나 상황을 파악하지 못한 지창욱은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나가버렸다.
이 영상이 화제가 되자 네티즌들은 "전 관에서 싸인한 노트를 그대로 들고 왔더라. 주인 찾아주셨나 몰라"라며 걱정을 했고 다른 네티즌은 "다음관에서 결국 받아갔다. 내가 그 관에 있었다." "나 저거 찾아주는 관 갔었음" "나 봤음. 다른 배우가 전해주는 거" 등의 댓글을 달며 영상 속 싸인 노트가 결국은 주인을 찾아갔음을 알렸다.
이날의 행적이 네티즌들에게 크게 화제가 되자 소속사에서 공지를 올리게 된 것이다. 소속사는 "사람을 찾습니다. 해당 사건으로 당황스러우셨을 팬 분을 찾습니다. 당시 노트를 향해 뻗으신 손을 미처 보지 못했습니다. 사과 드리고 싶습니다."라는 궁서체 글씨에 치장욱이 "내가 노트를 왜 가져갔을까.."라는 말풍선을 달고 있는 이미지를 담은 게시물을 올렸다.
당시 노트는 주인을 찾아 돌려주었으나 뻗었던 손을 발견하지 못해 사죄드린다는 귀여운 공지에 네티즌들은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창욱이 출연한 영화 '리볼버'는 6일부터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 예정이다. 또한 지창욱은 최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우씨왕후'에 출연했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스프링컴퍼니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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