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싸이커스 “지금까지 가장 난도 높은 퍼포먼스, 한계 극복”

싸이커스

[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싸이커스가 신보를 통해 다방면에서 성장을 이뤘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9월 5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 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는 그룹 싸이커스의 미니 4집 ‘HOUSE OF TRICKY : WATCH OUT’(하우스 오브 트리키: 워치 아웃)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미니 4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워치 아웃’은 무모할지라도 앞으로만 나아갔던 첫 여정을 지나, 이제는 ‘나’를 믿고 내가 택한 방향으로 돌파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타이틀곡 ‘WITCH’(위치)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됐다.

앨범 메시지처럼 앨범을 준비하면서 정면돌파한 순간이 있냐는 질문에 세은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항상 모든 앨범을 열심히 준비하지만 더 중요한 앨범이라는 마음 가짐으로 열심히 했다. 퍼포먼스가 강렬하고 지금까지 했던 퍼포먼스 중에 가장 난도가 높은 퍼포먼스여서 어떻게 소화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싸이커스만의 퍼포먼스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그 과정에서 제 한계를 극복하며 정면돌파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민재는 “이전에 보여드린 퍼포먼스들은 많은 분에게 강렬한 에너지를 드리고 인상을 확실하게 남기자가 주된 목표였는데 싸이커스라는 한 편의 단편영화를 봤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체적으로 무대 시작부터 끝까지 스토리의 흐름이나 연기적인 부분을 신경 쓰려고 노력했고 싸이커스 멤버들이 연기에 도전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무대하면서 이렇게까지 깊게 몰입할 수 있던 것 같은 준비 과정이어서 이번 모든 멤버가 정면돌파를 시도했고 결과적으로 잘 해낸 것 같다. 자신감이 있는 상태여서 모든 분에게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싸이커스의 미니 4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워치 아웃'은 6일 오후 1시 발매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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