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만명 스윙DNA 분석”… 아이언 명가 미즈노 스무 번째 모델 ‘JPX925 시리즈’

민학수 기자 2024. 9. 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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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즈노 2025년형 신제품 'JPX925 시리즈 아이언' 사진

글로벌 골프 용품업체 미즈노의 JPX 시리즈는 국내 골퍼들에게도 친숙한 아이언 모델이다. 타구감이 좋은데다 빗맞아도 거리 손실이 적은 관용성을 지녀 입소문으로 스테디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 2005년 첫선을 보인 JPX 시리즈가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한국미즈노는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지키는 JPX 시리즈의 신제품 ‘JPX925 시리즈 아이언’을 지난 2일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출시했다. ‘무한한 혁신, 무한한 잠재력’ 이라는 개발 콘셉트 아래, 독보적인 타구감은 물론 뛰어난 스피드와 관용성 등 한층 더 강화된 성능을 제공한다고 자랑한다. 미즈노 피팅 시스템인 ‘미즈노 샤프트 옵티마이저 3D’를 통해 추출된 35만명의 스윙 DNA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신제품을 완성했다. 미즈노 단조 아이언 사상 최고의 반발 성능을 실현했다는 ‘JPX925 포지드 아이언’, 고초속과 고탄도 성능을 갖춘 뛰어난 비거리와 관용성의 ‘JPX925 핫메탈 아이언’, 그리고 국내에서 첫선을 보이는 ‘JPX925 핫메탈 프로 아이언’으로 구성됐다.

핵심 기술인 ‘콘투어 엘립스 페이스(Contour Ellipse Face)’로 페이스의 반발력을 한층 더 증폭시켰다. 페이스 부분별 두께가 등고선과 같이 다르게 적용돼 빗맞은 샷에서도 비거리 손실을 최소화한다.

JPX925 포지드 아이언 기준으로 페이스의 가장 얇은 두께는 1.5mm로 기존 동일 모델 대비 최대 30% 얇아졌다. 이렇게 얇아진 페이스를 통해 볼 스피드를 극대화하고 임팩트 전반에서 최대 속도를 유지한다.

신제품 ‘JPX925 시리즈 아이언’은 미즈노 118년의 전통 위에 R&D의 최신 테크놀로지와 디자인 철학이 집약된 미즈노의 대표적인 모델이다. 세계 특허 기술 ‘그레인 플로우 포지드 HD’ 단조 제법과 이상적인 타구음과 타구감을 실현하는 미즈노 ‘하모닉 임팩트 테크놀로지(H.I.T)’, 각 라인업 별 특성을 살린 페이스의 신소재 적용을 통해 정확성과 비거리, 관용성을 실현 가능하도록 돕는다. ‘JPX925 시리즈 아이언’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30일까지 해당 모델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즈노 전국 공식 대리점에서 ‘JPX925 시리즈 아이언’ 구매한 고객이 온라인 정품등록을 하면 미즈노 공식 온라인몰 30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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