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사이 초혼 건수 41% 감소…여성 고용률은 최고

김민혜 2024. 9. 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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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남녀의 초혼 건수는 약 15만 건으로, 13년 사이 4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4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에 따르면 초혼 감소에 이어 평균 초혼 연령도 늦어져 지난해 남성은 34세, 여성은 31.5세였습니다.

또 초혼 부부 중 여성이 연상이 경우는 19.4%로 13년 전보다 4.5%p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15세에서 64세 여성 고용률은 61.4%로 2010년 이후 최고 수준을 보였고, 같은 연령대 남녀 고용률 차이도 2010년 21.3%P에서 지난해 15.5%p로 감소했습니다.

김민혜 기자 (makereal@yna.co.kr)

#초혼 #고용률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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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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