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상대 '무안타' 박해민 빠졌다... LG 선발 라인업 공개, CF 최원영-DH 김범석 [잠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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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SSG 랜더스 김광현을 상대로 약한 박해민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염경엽 감독은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질 SSG와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특히 LG를 상대로 4경기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 11.50을 기록 중이다.
최원태는 8월 5경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80으로 최근 LG 선발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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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은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질 SSG와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LG는 홍창기(우익수)-오지환(유격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김현수(좌익수)-김범석(지명타자)-구본혁(2루수)-최원영(중견수)-허도환(포수)으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최원태.
주전 중견수 박해민이 빠진 것이 가장 눈에 띈다. 상대 투수가 좌완 김광현인 탓이다. 올해 박해민은 김광현을 상대로 7타수 무안타 침묵을 지켰다.
그 자리는 올 시즌 데뷔한 신예 최원영(21)이 채운다. 부산수영초-사직중-부산고를 졸업한 최원영은 2022 KBO 신인드래프트 2차 6라운드 57순위로 LG에 입단했다.
주로 대주자 및 대수비로 나서면서도 42경기 타율 0.304(23타수 7안타) 1홈런 5타점 12득점 6도루, OPS 0.907로 순조롭게 1군 무대에 적응하고 있다. 이제 첫 1군 무대인 만큼 시행착오도 있지만, 꾸준하게 기회를 주겠다는 것이 사령탑의 생각이다.
염 감독은 5일 경기를 앞두고 "최원영은 계속 기회를 줘야 하는 선수다. 박해민 다음 중견수로 키울 수 있는 건 수비 범위도 그렇고 최원영이다"라고 말했다.
올해 김광현은 26경기 8승 9패 평균자책점 5.29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LG를 상대로 4경기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 11.50을 기록 중이다. 가장 최근 경기인 지난달 17일 잠실 LG전에서는 3이닝 8실점으로 올 시즌 최다 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최근 5승 5패로 상승세에 제동이 걸린 LG는 확실하게 잡고 나가겠다는 생각이다. 올 시즌 LG의 대 SSG 성적은 10승 1무 3패로 절대 우위를 확정했다.
LG 마운드에는 최원태가 오른다. 최원태는 8월 5경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80으로 최근 LG 선발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SSG를 상대로도 4경기 2승 2패 평균자책점 3.18로 준수하다.
잠실=김동윤 기자 dongy29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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