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커스 “‘강렬한데?’라는 반응 듣고 파, 확장된 세계관으로 몰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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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싸이커스가 새 앨범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를 밝혔다.

9월 4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 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는 그룹 싸이커스의 미니 4집 ‘HOUSE OF TRICKY : WATCH OUT’(하우스 오브 트리키: 워치 아웃)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미니 4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워치 아웃’은 무모할지라도 앞으로만 나아갔던 첫 여정을 지나, 이제는 ‘나’를 믿고 내가 택한 방향으로 돌파하고자 하는 더욱 단단해진 싸이커스의 의지와 경고를 담아냈다.

얻고 싶은 수식어를 묻는 질문에 수민은 “앨범 콘셉트가 정면돌파인 것처럼 싸이커스 정말 정면돌파한 느낌이다. ‘강렬한데?’라는 말을 듣고 싶다. 무대에서도 강렬한 퍼포먼스를 준비했으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유준은 “세련됐다는 말을 듣고 싶다. 멤버들이 모두 스무살이 넘었다. 이전보다 더 세련된 모습이라고 느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준민은 “싸이커스만의 아이덴티티를 가득 담은 앨범으로 돌아왔다. 확장된 세계관으로 더욱 몰입감이 넘친다. 이전 앨범과 정주행을 하면 더욱 재밌다. 저희 세계관이 잘 구성됐다고 느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싸이커스의 미니 4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워치 아웃'은 6일 오후 1시 발매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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