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로 돌아온 싸이커스 "세련되어졌다는 평가 듣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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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커스(xikers)가 컴백 활동을 통해 듣고 싶은 평가에 대해 말했다.
싸이커스(민재, 준민, 수민, 진식, 현우, 세은, 유준, 헌터, 예찬) 미니 4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워치 아웃(HOUSE OF TRICKY : WATCH OU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 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싸이커스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워치 아웃'을 통해 듣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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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싸이커스(xikers)가 컴백 활동을 통해 듣고 싶은 평가에 대해 말했다.
싸이커스(민재, 준민, 수민, 진식, 현우, 세은, 유준, 헌터, 예찬) 미니 4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워치 아웃(HOUSE OF TRICKY : WATCH OU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 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싸이커스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워치 아웃'을 통해 듣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 말했다. 먼저 수민은 "'정면돌파한 느낌'이라는 평가를 듣고 싶다. 무대에서도 그런 콘셉트에 걸맞게 강렬한 퍼포먼스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귀띔했고, 유준은 "세련됐다는 말을 듣고 싶다. 올해로 멤버들이 다 스무 살이 넘었는데, 1년 넘게 활동한 만큼, 나이가 든 만큼 세련되어졌다는 평을 듣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준민은 "이번엔 특히나 싸이커스만의 아이덴티티를 가득 담은 앨범으로 돌아왔는데, 우리 세계관이 잘 구성되고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세계관을 확장하며 더 몰입감있어졌는데, 저희의 지난 앨범을 정주행해도 재밌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하우스 오브 트리키: 워치 아웃'은 싸이커스가 6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데뷔 앨범부터 이어온 '하우스 오브 트리키' 시리즈의 네 번째 이야기를 다룬다. 이번 신보는 무모할지라도 그저 앞으로 나아갔던 첫 여정을 지나, 이제는 '나'를 믿고 스스로 택한 방향으로 돌파하고자 하는 싸이커스의 의지를 담아냈다. 6일 오후 1시 발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싸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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