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맵, 대학생 학과소개 공모전 시상식 개최

진로진학 전문기업 메이저맵이 '대학생 학과소개 공모전'을 주최하고 지난 8월 6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대학생 학과소개 공모전'은 고등학생 대상으로 양질의 학과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대학생들이 직접 학과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공모전 콘텐츠는 53만 명이 사용하는 진로정보플랫폼 메이저맵에 업로드되어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사진제공=메이저맵

이번 공모전에는 총 77개팀이 참여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했고, 7개 학과가 수상했다. 대상은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학생들이 차지했고, 우수상은 광운대 동북아문화산업학부, 서울시립대 건축학부 학생들이 입상했다. 장려상은 명지대 아동학과, 이화여대 국제사무학과, 서울여대 정보보호학부, 인하대 고분자공학과 학생들이 받았다.

수상한 학생들은 "이번 계기로 재학 중인 학과를 더 많이 이해할 수 있었고, 고등학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생각에 보람있었다"며, 시상에 참여한 메이저맵 이중훈 대표는 "처음 개최한 공모전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줘서 놀랍고 감사했다. 앞으로도 이러한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메이저맵 서비스를 꾸준히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메이저맵은 전국 4년제 대학의 학과정보, 직업정보를 탐색할 수 있는 '메이저맵' 웹서비스와 나만의 진로 포트폴리오를 작성할 수 있는 모바일앱 '웨이메이커'를 운영하고 있다.

허남이 기자 nyheoo@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