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매도에 2,570대 후퇴…코스닥도 하락

손서영 2024. 9. 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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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매도세에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2,570대로 후퇴하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오늘(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30포인트, 0.21% 내린 2,575.5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국인은 코스피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를 6,080억원어치 순매도하며 가장 많이 팔았고, SK하이닉스는 560억원 사들이며 순매수 1위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6.47포인트, 0.88% 내린 725.28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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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매도세에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2,570대로 후퇴하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오늘(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30포인트, 0.21% 내린 2,575.50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861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습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4,576억원, 1,242억 원 순매수했습니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43% 내린 69,0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른바 '7만 전자'가 깨진 건 지난해 11월 8일 이후 약 10개월 만입니다.

전날 8% 넘게 급락했던 SK하이닉스는 2.97% 오른 15만 9,4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은 코스피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를 6,080억원어치 순매도하며 가장 많이 팔았고, SK하이닉스는 560억원 사들이며 순매수 1위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6.47포인트, 0.88% 내린 725.28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8억원, 240억 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348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 30분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6원 30전 내린 1,335원 90전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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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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