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즈 CEO “장기적 관점으로 한국 진출”…“프리즈 서울 계속 이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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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미술 축제인 키아프와 프리즈 서울이 개막한 가운데, 프리즈 측이 장기적인 한국 개최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프리즈의 사이먼 폭스 최고경영자(CEO)는 오늘(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런던은 20년 이상, 뉴욕은 10년 이상 프리즈를 열고 있다"며 "한국에서도 10년, 20년, 50년 (프리즈가) 진행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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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미술 축제인 키아프와 프리즈 서울이 개막한 가운데, 프리즈 측이 장기적인 한국 개최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프리즈의 사이먼 폭스 최고경영자(CEO)는 오늘(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런던은 20년 이상, 뉴욕은 10년 이상 프리즈를 열고 있다”며 “한국에서도 10년, 20년, 50년 (프리즈가) 진행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프리즈는 한국에 장기적인 관점으로 진출했다”며 “프리즈는 한 도시에서 아트페어를 시작한 뒤 중단한 사례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폭스 CEO는 또, 키아프와의 공동 개최에 대한 계획을 묻는 질문에 “5년 계약으로 시작했지만 연장되지 않을까 싶다”면서 “협업 관계를 중단할 의도는 없고 지금으로서는 키아프와 프리즈 모두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일본 아트페어 ‘도쿄 겐다이’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아트페어 ‘아모리쇼’의 개최 시기가 프리즈 서울과 겹친다는 지적에 대해 “이상적으로는 두 아트페어가 분리돼야 하는 게 맞지만, 관람객이나 컬렉터 중첩이 미미한 수준이라 영향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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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주 기자 (sey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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