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尹 퇴임 후 경호시설 사업비 확정 아냐"
조한대 2024. 9. 5. 16:50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퇴임 후 거주할 사저의 경호시설 사업비가 전임 대통령보다 늘었단 주장에 잠정 추산된 금액으로 확정된 게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사업비가 역대 대통령보다 큰 것은 "부지가 서울이나 경기에 위치할 가능성을 고려해 수도권 부지 단가를 잠정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정부 규정 지침에 따른 단가를 토대로 물가 상승분을 반영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은 기획재정부 제출 자료를 토대로 윤 대통령 사저 경호시설 사업비가 139억원으로, 문재인·박근혜 전 대통령 때 예산의 2배 이상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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