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4번 포수-최주환 1루수, 박주홍 선발 좌익수...키움 라인업 공개 [창원에서mhn]

(MHN스포츠 창원, 박연준 기자) 김재현이 4번타자 포수로 나선다. 

키움 히어로즈는 5일 창원NC파크에서 2024 신할 쏠 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키움은 전날 NC에 6-13 패배하며 최근 6연패 늪에 빠져있다. 시즌 전적 53승 73패 승률 0.421를 올리고 있는 10위 키움은 9위 NC와 격차가 6경기로 벌어졌다. 특히 지난 2022년 9월 27일 이후 창원 16연패 늪에 빠져있는 키움이다. 

이날 키움은 이주형(중견수)-김혜성(2루수)-송성문(3루수)-김건희(포수)-최주환(1루수)-장재영(우익수)-변상권(지명타자)-김병휘(유격수)-박주홍(좌익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하영민.

전날 타선과 비교해 김건희가 선발 포수 마스크를 쓰고 최주환과 박주홍이 각각 1루수와 좌익수로 선발 출전하는 이날 키움의 타선이다. 

하영민은 시즌 9승 6패 평균자책점 4.02를 올리고 있다. NC를 상대로는 1승 1패 평균자책점 2.79를 마크 중.

이에 맞선 NC 이재학은 시즌 3승 8패 평균자책점 5.22를 올리고 있다. 키움을 상대로는 1승 무패 평균자책점 4.96을 기록 중이다. 

 

사진=키움 히어로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