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급 3억’ 린가드 “한국 간다니까 아무도 안 믿더라, 진짜?”(유퀴즈)

곽명동 기자 2024. 9. 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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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가드/유퀴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제시 린가드(FC서울)가 한국에 온 정확한 이유를 공개한다.

9월 5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측은 '프리미어리거에서 K리거로, 월드스타 린가드! 화제의 불륜남(?) 배우 지승현과 눈물의 상봉 삼남매'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게재했다.

유재석은 "프리미어리그에서만 13년, 주급만 3억 가까이. 저도 보면서 진짜 왔구나 생각했다"고 말했고, 린가드는 “K리그에 간다니까 아무도 안 믿더라. 진짜?”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국 생활이 어떤가’라는 유재석의 질문에 린가드는 “진짜 좋다”라고 한뒤 곧바로 “진짜 힘들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한국 생활 적응을 위해 '눈치: 한국인의 비밀 무기'라는 책을 읽었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드디어 공개하는 한국에 온 이유'라는 자막을 달아 궁금증을 유발했다.

린가드가 출연하는 '유퀴즈'는 오는 11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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