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기능성 저당 발효유 신제품 인기몰이… 1200만개 팔리며 ‘돌풍’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2024. 9. 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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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는 5일 기능성 저당 발효유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판매량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저당 유산균 음료 '당밸런스' 역시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0만 개를 기록하며, 기능성 저당 음료 시장에서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hy 관계자는 "기능성과 저당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발효유가 다시 인기를 얻으며 판매량이 빠르게 증가했다. 앞으로도 시대 흐름과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발효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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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당밸런스’ 출시 5개월 만에 700만 개 팔려
유산균 음료 ‘당밸런스’도 출시 6개월에 500만 개 팔리며 인기몰이
hy는 5일 기능성 저당 발효유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판매량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 제품인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당밸런스’(이하 윌 당밸런스)는 출시 5개월 만에 700만 개의 판매고를 올리며, 브랜드 성장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또 저당 유산균 음료 ‘당밸런스’ 역시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0만 개를 기록하며, 기능성 저당 음료 시장에서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 제품은 천연감미료 ‘알룰로스’를 사용하여 식약처의 저당 표시 기준을 충족했고 건강을 고려한 기능성 소재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함유하고 있어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같은 저당 발효유 제품들의 성공에는 엔데믹 이후 MZ세대 중심으로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헬시 플레저’ 트렌드, 즉 스트레스를 줄이며 건강을 관리하는 라이프스타일이 확산되면서 저당 제품에 대한 수요가 더욱 커진 것으로 보인다.

hy 관계자는 “기능성과 저당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발효유가 다시 인기를 얻으며 판매량이 빠르게 증가했다. 앞으로도 시대 흐름과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발효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hy는 소비자 의견과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개발에 꾸준히 힘써 왔다. 2010년에는 지방 함량을 낮춘 ‘윌 저지방’을 출시했으며, 2014년에는 유업계 최초로 ‘당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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