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광주비엔날레 아시아 파빌리온 방문..."적극 지원"

윤석열 대통령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되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아시아 파빌리온을 방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광주비엔날레의 세계적 성장을 위해 애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 광주비엔날레의 문화 브랜드 가치를 더 높일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도 윤 대통령은 광주를 대한민국 대표의 글로벌 문화 허브 도시로 만들겠다며, 비엔날레 전시관 신축과 연계 관광상품 개발 등의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올해 광주비엔날레에 30개국 72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본 전시와 함께 국가관을 조성하는 파빌리온 전시가 개최되는데,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22개국이 참여해 글로벌 문화 중추 국가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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