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위 또 파행...여 "정청래는 빌런"·야 "윤 대통령이 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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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논의를 위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가 여야 갈등 끝에 파행했습니다.
앞서 어제 국민의힘 의원들은 민주당이 발의한 세 번째 채 상병 특검법이 야당 단독으로 법안소위에 회부 되자, '꼼수 상정'이라며 정 위원장을 '빌런'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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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정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논의를 위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가 여야 갈등 끝에 파행했습니다.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어제(4일) 국민의힘 의원들이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을 '빌런'이라고 비난했는데, 악당은 우리 조상이 일본 국적이었다고 한 노동부 장관을 임명한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재발방지 약속과 사과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회의를 중단했습니다.
앞서 어제 국민의힘 의원들은 민주당이 발의한 세 번째 채 상병 특검법이 야당 단독으로 법안소위에 회부 되자, '꼼수 상정'이라며 정 위원장을 '빌런'이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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