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규제완화' 강원랜드 7%대 급등…관련株 강세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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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카지노 영업 제한이 완화된다는 소식에 5일 주가가 급등했다.
강원랜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카지노업 변경 허가를 통보받았다고 이날 개장 전 공시했다.
국내 유일 내국인 출입 카지노를 운영 중인 강원랜드는 외국인 베팅 한도가 다른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 비해 크게 낮았는데 시행규칙이 통과될 경우 국내 외국인 카지노 수준의 베팅 한도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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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4.41%)·파라다이스(3.74%) 등 상승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강원랜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카지노 영업 제한이 완화된다는 소식에 5일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강원랜드는 전 거래일보다 7.85% 오른 1만77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카지노 관련 규제 완화에 GKL(4.41%), 파라다이스(3.74%) 등 다른 카지노 관련 종목도 동반 상승했다.
강원랜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카지노업 변경 허가를 통보받았다고 이날 개장 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일반영업장 허가 면적은 1만4512.68㎡에서 2만260.68㎡로 5748㎡ 늘어나고 게임기구는 1560대에서 1860대로 증가한다.
외국인 전용존 이용 대상은 외국인(시민권자)에서 외국인(시민권자) 및 영주권자로 확대되고, 외국인 전용존 베팅 한도는 30만원에서 3억원으로 크게 늘어난다. 다만 한도 변경은 시행규칙 개정이 필요해 변동 가능성이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국내 유일 내국인 출입 카지노를 운영 중인 강원랜드는 외국인 베팅 한도가 다른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 비해 크게 낮았는데 시행규칙이 통과될 경우 국내 외국인 카지노 수준의 베팅 한도로 운영할 수 있게 된다.
dingd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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