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더본코리아, 코스피 입성 시동… 주관사 한투·NH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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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외식 전문기업인 더본코리아가 코스피 입성 채비에 나섰다.
더본코리아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피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창립 초기부터 가맹점과의 공고한 상호협력이 있었기 때문에 외식, 호텔, 유통을 아우르는 종합 식품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상장 후에도 가맹점과의 상생은 물론 지역 개발, 해외 시장 확대 등에 힘써 모두와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외식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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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피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상장을 통해 300만 주를 공모한다. 주당 공모희망가는 2만3000원~2만8000원으로 총 공모예정금액은 약 690억원~840억원이다.
오는 10월15~21일 기관 대상 수요예측 진행 후 24~25일 일반 청약을 거쳐 11월 중 코스피 상장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다.
더본코리아는 외식·식음료 프랜차이즈 사업과 간편식 유통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대표 프랜차이즈로는 빽다방, 홍콩반점, 롤링파스타, 역전우동 등 25개가 있다. 이외에도 HMR, 가공식품 등 '유통사업', 제주도의 더본호텔을 통한' 호텔사업'도 영위중이다. 2023년 매출액(연결기준)은 4109억 원으로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회사는 상장 후 ▲가맹점과의 상생 ▲지역 개발 및 축제 ▲해외 시장 확대 ▲푸드테크(주방 자동화) 등을 통해 성장의 토대를 공고히 하고, 지속 성장의 토대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종합식품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창립 초기부터 가맹점과의 공고한 상호협력이 있었기 때문에 외식, 호텔, 유통을 아우르는 종합 식품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상장 후에도 가맹점과의 상생은 물론 지역 개발, 해외 시장 확대 등에 힘써 모두와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외식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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