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주가 급락…젠슨 황 '1천억 달러 클럽'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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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전날 10% 폭락에 이어 4일(현지시간)에도 2% 가까이 하락하면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개인재산도 급격히 줄어 '1천억 달러 클럽'에서 탈락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현재 그의 재산은 950억 달러로 집계됐다.
한때 그의 재산은 1천억 달러를 넘어서 '1천억 달러 클럽'에 가입했었다.
그의 재산은 한때 1200억 달러까지 증가했지만 최근 주가 급락으로 크게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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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전날 10% 폭락에 이어 4일(현지시간)에도 2% 가까이 하락하면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개인재산도 급격히 줄어 '1천억 달러 클럽'에서 탈락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현재 그의 재산은 950억 달러로 집계됐다. 한때 그의 재산은 1천억 달러를 넘어서 '1천억 달러 클럽'에 가입했었다.
그의 재산은 한때 1200억 달러까지 증가했지만 최근 주가 급락으로 크게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젠슨 황은 세계 부호 순위 14위에서 18위로 떨어졌다.
블룸버그의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현재 1천억 달러 이상을 보유한 억만장자는 일론 머스크 등 모두 14명이다.
한편 이날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1.66% 하락한 106.21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2조 6050달러로 줄었다.
이날 엔비디아가 또 하락한 것은 미국 법무부가 인공지능(AI) 부문 반독점을 수사하면서 엔비디아에 정식 소환장을 발부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보인다. 전날에도 엔비디아는 10% 가까이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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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임미현 기자 marialmh7@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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