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보석', 최고 레벨 확장한 각성 업데이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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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엔케이로직코리아는 MMORPG '붉은보석'에 각성 업데이트를 지난 4일 진행했다.
기존 '붉은보석' 속 최고 레벨 한계는 2000으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최고 레벨이 확장됐다.
2000레벨이 넘은 유저는 기존과 달리 새로운 경험치 레벨 시스템과 스킬 트리 시스템을 활용해 캐릭터 성장을 이어나가게 된다.
우선, 2000레벨에 달성한 캐릭터에게는 주변으로 번개가 휘감으며 번쩍이는 이펙트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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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붉은보석' 속 최고 레벨 한계는 2000으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최고 레벨이 확장됐다. 2000레벨이 넘은 유저는 기존과 달리 새로운 경험치 레벨 시스템과 스킬 트리 시스템을 활용해 캐릭터 성장을 이어나가게 된다.
우선, 2000레벨에 달성한 캐릭터에게는 주변으로 번개가 휘감으며 번쩍이는 이펙트가 적용된다. 이 상태에서 '어둠의 혁명' '우모스쾌그마이어 깊은 곳' 퀘스트를 완료한 경우 추가된 에피소드 퀘스트인 '새로운 국면'을 오픈할 수 있다.
'새로운 국면' 에피소드 퀘스트는 '사라진 탐험대장'부터 '실험의 정체'까지 총 11단계로 구성됐다.
2000레벨을 달성한 모험가들은 '사육사의 뒤뜰' 필드에서만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전용 오브젝트를 통해 일반 필드와 보스 구역을 오갈 수 있으며 2시간 마다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는 디버프를 발산해 최고의 사냥 난도를 가지게 된다. 보스 몬스터에게 1% 이상의 대미지를 준 상태에서 쓰러뜨리면 재화 아이템 염혈석을 획득할 수 있다. 염혈석을 통해 2000레벨 이상 캐릭터 전용 강화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추가된 강화 시스템은 옴니와 블러드 레코드다. 2000레벨 이상 캐릭터 전용의 경험치, 레벨, 스킬 포인트와 스킬 등을 모두 옴니 시스템으로 통칭하며, '사육사의 뒤뜰'에서 얻는 경험치로 레벨을 올리며, 이 과정에서 얻게 되는 스킬 포인트를 적용해 옴니 스킬을 획득하는 형태다. 모든 옴니 스킬은 다섯 개의 등급(일반, 희귀, 영웅, 환상, 전설)을 가진 패시브 형식이며 각 스킬은 노드로 서로 연결돼 인접한 스킬 순서대로 획득이 가능하다.
또, 블러드 레코드는 필드 몬스터를 처치하면 확률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블러드번 잉크를 모아 캐릭터 스탯을 강화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블러드 레코드의 강화 여부에 따라 플레이어가 필드에서 몬스터로부터 받는 대미지 및 대미지의 페널티와 어드밴티지 등이 증감된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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