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위, 24일 현안질의에 홍명보·정몽규 등 증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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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오는 24일 현안 질의에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축구협회 정몽규 회장,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 등을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또 배드민턴협회 김택규 회장과 김중수 부회장, 김학균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국가대표 감독, 안세영의 트레이너였던 한수정 씨 등도 증인으로 채택됐고 참고인으로는 박문성 축구해설가와 김대업 축구협회 기술본부장 및 안세영 소속팀인 길영아 삼성생명 배드민턴팀 감독 등이 채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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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오는 24일 현안 질의에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축구협회 정몽규 회장,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 등을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문체위는 오늘(5일) 전체회의를 열어 홍 감독 선임 및 안세영 선수 '작심발언' 논란과 관련해 열리는 24일 현안 질의에 증인 25명과 참고인 8명의 출석을 요구하는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증인으로는 홍 감독, 정 회장과 함께 축구협회의 이임생 기술총괄이사, 정해성 전 전력강화위원장, 박주호 전 전력강화위원의 이름이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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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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