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계엄설, 국군 모독 행위...장병 트라우마"

임성재 2024. 9. 5. 16: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을 중심으로 제기되는 '계엄 준비설'과 관련해 국군을 모독하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방부 장관 자격으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신 실장은 계엄 준비설을 어떻게 생각하느냔 여당 의원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로 인해 축소됐던 방첩 기능을 다시 보완해야 하는 시점에 계엄 선동이 또 나오는 걸 보며, 장병들은 트라우마를 되살리면서 그 저의가 무엇인지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을 중심으로 제기되는 '계엄 준비설'과 관련해 국군을 모독하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방부 장관 자격으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신 실장은 계엄 준비설을 어떻게 생각하느냔 여당 의원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지난 정부에서 계엄 문건으로 논란을 일으켰지만, 단 한 명도 기소하지 못했고, 당시 기무사령관이었던 조현천 사령관도 무혐의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로 인해 축소됐던 방첩 기능을 다시 보완해야 하는 시점에 계엄 선동이 또 나오는 걸 보며, 장병들은 트라우마를 되살리면서 그 저의가 무엇인지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