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계엄설, 국군 모독 행위...장병 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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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을 중심으로 제기되는 '계엄 준비설'과 관련해 국군을 모독하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방부 장관 자격으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신 실장은 계엄 준비설을 어떻게 생각하느냔 여당 의원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로 인해 축소됐던 방첩 기능을 다시 보완해야 하는 시점에 계엄 선동이 또 나오는 걸 보며, 장병들은 트라우마를 되살리면서 그 저의가 무엇인지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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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을 중심으로 제기되는 '계엄 준비설'과 관련해 국군을 모독하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방부 장관 자격으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신 실장은 계엄 준비설을 어떻게 생각하느냔 여당 의원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어 지난 정부에서 계엄 문건으로 논란을 일으켰지만, 단 한 명도 기소하지 못했고, 당시 기무사령관이었던 조현천 사령관도 무혐의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로 인해 축소됐던 방첩 기능을 다시 보완해야 하는 시점에 계엄 선동이 또 나오는 걸 보며, 장병들은 트라우마를 되살리면서 그 저의가 무엇인지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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