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 교통약자 위한 특별 교통서비스 확대

김용민 2024. 9. 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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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은 오는 6일부터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특별 교통수단을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고령군은 2016년부터 휠체어 탑승 설비가 장착된 차량 3대를 시작으로 현재 4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6일부터 1대를 늘려 총 5대를 운영한다.

고령군 관계자는 "장애인과 65세 이상 고령자 등 교통 약자 500여명이 차량을 이용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하루 24시간 상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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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연합뉴스 자료사진]

(고령=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경북 고령군은 오는 6일부터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특별 교통수단을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고령군은 2016년부터 휠체어 탑승 설비가 장착된 차량 3대를 시작으로 현재 4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6일부터 1대를 늘려 총 5대를 운영한다.

이용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공휴일과 야간은 1대만 운행한다.

중증장애인은 이용일 기준으로 한 달 전, 그 외 이용자는 1주일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고령군 관계자는 "장애인과 65세 이상 고령자 등 교통 약자 500여명이 차량을 이용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하루 24시간 상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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