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희 이노시뮬레이션 대표, 대만 신주시와 스마트시티 협력 강화
미래 도심형 모빌리티 기반 스마트시티 조성 방안 논의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조준희 이노시뮬레이션 대표는 5일 치우 첸 얀(Chiu Chen Yuan) 대만 신주시(新竹市) 시장인(邱臣遠)과 그 일행을 초청해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신주시는 TSMC 등 첨단 기업들이 몰려있어 '대만의 실리콘밸리'라고도 불린다.
조 대표는 이날 이노시뮬레이션이 보유한 디지털 트윈 기반 XR 솔루션과 첨단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소개하고, 미래 도심형 모빌리티 기반의 스마트 시티와 해양 안전 강화를 위한 첨단 시뮬레이션 시스템 도입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행사에는 신주시장 외에 민정실장, 산업개발부장, 도시개발부장, 환경국장, 문화국장 등 신주시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신주시는 세계 반도체 파운드리 1위 기업인 TSMC와 애플 제조협력사로도 잘 알려진 폭스콘(Foxconn) 등이 위치하고 있다. 약 17km에 달하는 대만 서해안을 접한 해양도시이다. 이러한 특성을 고려한 스마트시티 조성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노시뮬레이션의 제안은 큰 관심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신주시 관계자들은 "이노시뮬레이션의 디지털 트윈 기반 XR 솔루션이 매우 인상적이며 향후 세부 계획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이노시뮬레이션과 같은 전문 기업의 협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조준희 대표는 "이노시뮬레이션은 첨단 모빌리티 XR 솔루션뿐만 아니라 세계적 수준의 손상통제훈련 체계와 같은 해양 안전 분야에서도 다양한 기술과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며 "신주시가 계획하고 있는 스마트 시티 조성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노시뮬레이션은 고성능 VILS 개발과 AI 기반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해양 안전 시뮬레이션 시스템 관련해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형 손상통제훈련 체계를 한국 해군에 납품하고, 현재는 대만해군의 손상통제훈련장 구축을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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