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칸라이언즈코리아, '대학-크레에이티비티 산업 진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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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가 칸라이언즈코리아 대학 사회와 크리에이티비티 산업의 진흥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중앙대 미디어센터와 칸라이언즈코리아는 국내 미디어 산업과 크리에이티비티 산업의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중앙대 미디어센터는 학내 언론기관인 중대신문사, 중대방송국(UBS), 중앙헤럴드, 대학원신문사를 총괄하는 부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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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중앙대학교가 칸라이언즈코리아 대학 사회와 크리에이티비티 산업의 진흥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중앙대 미디어센터와 칸라이언즈코리아는 국내 미디어 산업과 크리에이티비티 산업의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미디어 플랫폼 활용, 콘텐츠 공동 제작과 공유를 위해 힘을 모으고 미디어센터에서 경력을 쌓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턴십 기회도 제공한다.
중앙대 미디어센터는 학내 언론기관인 중대신문사, 중대방송국(UBS), 중앙헤럴드, 대학원신문사를 총괄하는 부서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대학 내 매체들의 역량을 결집해 대학 최초의 24시간 방송 체제를 갖춘 대학 방송국 출범을 계획 중이다.
중앙대와 협약을 맺은 칸라이언즈는 광고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며 세계 3대 광고제로 손꼽힌 프랑스의 국제 광고 페스티벌이다. 이번에 새롭게 바꾼 공식 명칭 '칸 라이언즈 국제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Cannes Lions International Festival of Creativity)이다.
칸라이언즈의 한국 사무국인 칸라이언즈코리아는 현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크리에이티비티 축제 '칸라이언즈 x 서울'을 비롯해 어워드, 세미나, 선발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이성복 대표는 "칸라이언즈와의 콘텐츠 공유가 중앙대 미디어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찬규 행정부총장은 "중앙대 미디어센터와 소속 매체들이 미디어 분야의 한 축을 담당하는 대학 방송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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