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첫 민생토론회‥윤 대통령 "필수의료 책임질 권역중추병원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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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광주광역시를 찾아, "필수 의료를 책임질 권역 중추 병원을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광주시에서 처음 열린 28번째 민생토론회에서 "광주의 필수 의료를 책임질 권역 중추 병원을 육성하고, 시민들이 수도권 못지않은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역 필수 의료투자를 대폭 늘리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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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광주광역시를 찾아, "필수 의료를 책임질 권역 중추 병원을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광주시에서 처음 열린 28번째 민생토론회에서 "광주의 필수 의료를 책임질 권역 중추 병원을 육성하고, 시민들이 수도권 못지않은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역 필수 의료투자를 대폭 늘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AI와 모빌리티를 토대로 광주의 첨단 산업 지형을 크게 바꿔놓겠다"며, "지난 대선과 2022년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약속한 AI영재고가 2027년에 차질 없이 개교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어 "광주를 자율주행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의 중심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지난 3월 전남 민생토론회에서 약속한 '광주~영암 구간 초고속도로 건설 사업' 추진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광주는 광주비엔날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국립박물관 등 전국에서 손꼽히는 문화예술 인프라를 갖춘 문화중심 도시"라며 "광주의 국제적 문화예술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2027년까지 1181억 원을 투입해 비엔날레 전시관을 신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구승은 기자(gu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34059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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