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 내리니 '꿈틀'…태국서 벌어진 아찔한 소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 야생 동물 전문가가 학교에서 뱀물림 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하던 중 뱀이 바지 안으로 들어가는 아찔한 소동이 있었습니다.
학교로 뱀물림 사고 예방 교육을 하기 위해 온 야생 동물 전문가는 특별 실습을 위해 뱀을 가져왔습니다.
자칫하면 뱀이 바지 안에서 다리를 물 수도 있었던 위험천만한 상황이라 학생과 교사, 전문가 모두가 긴장했는데, 다행히 주변에 있던 자원봉사자들이 그의 바지를 천천히 벗겨 침착하게 뱀을 빼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 야생 동물 전문가가 학교에서 뱀물림 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하던 중 뱀이 바지 안으로 들어가는 아찔한 소동이 있었습니다.
현지시간 2일 태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태국 부엥칸주에 있는 한 학교에서 일어났습니다.
학교로 뱀물림 사고 예방 교육을 하기 위해 온 야생 동물 전문가는 특별 실습을 위해 뱀을 가져왔습니다.
전문가가 학생들에게 뱀을 더 자세히 보여주기 위해 뱀의 꼬리를 잡고 제압하려는 순간, 뱀은 순식간에 발목을 타고 그의 바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자칫하면 뱀이 바지 안에서 다리를 물 수도 있었던 위험천만한 상황이라 학생과 교사, 전문가 모두가 긴장했는데, 다행히 주변에 있던 자원봉사자들이 그의 바지를 천천히 벗겨 침착하게 뱀을 빼냈습니다.
전문가는 "큰 실수를 저질렀다. 이번 사건은 내 인생에서 큰 교훈이 됐다"며 "다음에는 더 조심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조수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uyeonjomail@naver.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