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김휘집 DH-박세혁 선발 포수 마스크...6연승 질주 도전 [창원에서mhn]

(MHN스포츠 창원, 박연준 기자) NC가 6연승 질주에 도전한다. 

NC 다이노스는 5일 창원NC파크에서 2024 신할 쏠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맞대결을 펼친다.

NC는 전날 키움에 13-6 승리를 거두며 위닝시리즈와 함께 5연승을 달렸다. 시즌 전적 57승 2무 65패 승률 0.467을 올린 NC는 8위 SSG를 승차 없이, 7위 롯데를 1경기 차 추격하며 가을 야구를 향한 희망의 불꽃을 살려내고 있다. 

이날 NC는 박민우(2루수)-서호철(3루수)-맷 데이비슨(1루수)-권희동(좌익수)-김휘집(지명타자)-천재환(우익수)-김주원(유격수)-박세혁(포수)-최정원(중견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이재학.

전날 경기와 비교해 서호철이 3루수로, 박민우가 2루수, 김휘집이 지명타자로 이동한 NC 라인업이다. 또 김형준 대신 박세혁이 선발 포수 마스크를, 최정원이 중견수로 나선다. 

이재학은 시즌 3승 8패 평균자책점 5.22를 올리고 있다. 키움을 상대로는 1승 무패 평균자책점 4.96을 기록 중.

이에 맞선 하영민은 시즌 9승 6패 평균자책점 4.02를 올리고 있다. NC를 상대로는 1승 1패 평균자책점 2.79를 마크 중이다. 

 

사진=NC 다이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