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씀씀이도 월클!” BTS 진, 미담 ‘또’ 터졌다… 스태프 110명에게 플렉스
서형우 기자 2024. 9. 5. 16:08
BTS 진이 ‘기안장’ 스태프 110명에게 오징어를 쐈다.
5일 스튜디오 모닥의 공식 SNS 채널에는 장문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이날 스튜디오 모닥 측은 “월드 스타 ‘진’ 님이 ‘대환장 기안장’ 전 스태프 110명에게 사비로!!! 통 크게 쏜 오징어 선물”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촬영 마지막 날 서프라이즈로 준비해주신 덕분에 마지막 날 모두가 훈훈해졌다는 미담.. 널리 널리 퍼트립니다! (심지어 고오급 오징어 세트라는!) 촬영 내내 제작진들도 신경 써주시고 촬영 또한 너무너무 열심히 하셔서 괜히 월클이 아니다를 느꼈던!”이라고 적었다.
BTS 진은 연예계에서 ‘미담 부자’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행실이 바른 것으로 유명하다. 이보다 앞선 시기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이 전역한 부대에 찾아왔다며 인증샷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작성자는 “전역하고 다시 보러와주신다는 말 진짜인지 몰랐다”며 “보고싶습니다. 신이시여ㅠㅠ”라고 했다.
또 지난달 19일 한 언론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진은 MBC 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 촬영 후 회식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뒤 회식비를 몰래 결제하는 미담이 전해지기도 했다.
한편 진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은 기안84가 울릉도에서 청춘을 위해 민박을 차리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음해 공개될 예정이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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