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 지출 증가 고려 9월엔 앞당겨 지급

김인영 기자 2024. 9. 5. 16: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기초생활 수급자의 생계급여를 추석 명절 이전에 조기 지급하라고 지시했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윤 대통령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 등 소비지출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167만명에게 매달 20일 약 7600억원이 지급되는 생계급여를 이번달에는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 전 기초생활 수급자 생계급여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 사진은 윤 대통령이 5일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첨단기술과 문화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광주'를 주제로 열린 스물여덟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기초생활 수급자의 생계급여를 추석 명절 이전에 조기 지급하라고 지시했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윤 대통령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 등 소비지출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167만명에게 매달 20일 약 7600억원이 지급되는 생계급여를 이번달에는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