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동생 너무 멋져” 황신혜, 30년전 교통사고로 구족화가 활동…진심 응원

곽명동 기자 2024. 9. 5. 16:0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신혜/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황신혜가 장애를 딛고 화가로 활동 중인 남동생을 응원했다.

황신혜는 4일 개인 계정에 "구족화가전시회 다녀왔어요"라고 밝혔다. 구족화가란 팔을 사용하지 못해 입이나 발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들을 일컫는다.

사진 속 황신혜는 동생 황정언을 따뜻하게 격려하는 모습이다.

황신혜는 "30년 전 교통사고로 장애를 갖게 된 남동생이 구족화가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인사동 경인 미술관 제3전시관에서 오늘부터 9월10일까지 전시 중"이라며 "내 동생 작품 너무너무 멋지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신혜는 현재 유튜브 채널 '황신혜의 cine style'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는 지난 1999년 전 배우자와의 사이에서 딸 이진이를 얻었다. 이진이는 현재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