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박신자컵] 김도완 하나은행 감독, “졸전이었다”
손동환 2024. 9. 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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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전이었다"부천 하나은행은 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B조 예선에서 인천 신한은행에 68-70으로 졌다.
김도완 하나은행 감독은 3쿼터부터 김정은(180cm, F)을 투입했다.
김도완 하나은행 감독은 후반전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요청했다.
김도완 하나은행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졸전이었다. 다만, 이런 경기도 해봐야 한다. 그렇게 해야, 다같이 문제점을 찾을 수 있다"며 경기를 짧게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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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전이었다”
부천 하나은행은 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B조 예선에서 인천 신한은행에 68-70으로 졌다. 1승 2패. 준결승전 진출을 확정하지 못했다.
하나은행의 시작은 그렇게 좋지 않았다. 그러나 하나은행은 진안(181cm, C)을 앞세웠다. 진안의 골밑 공격으로 신한은행을 쫓았다. 또, 김시온(175cm, G)이 1쿼터 마지막 공격 때 3점. 하나은행은 신한은행의 상승세를 저지했다. 18-21로 1쿼터를 마쳤다.
엄서이(176cm, F)가 2쿼터 첫 1분 44초를 지배했다. 엄서이가 지배한 방법은 ‘속공’. 신한은행 진영으로 빠르게 전진한 후, 힘으로 수비수와 거리를 만들었다. 그리고 골밑 득점. 엄서이를 앞세운 하나은행은 2쿼터 시작 1분 44초 만에 26-25로 역전했다.
하나은행은 최이샘(182cm, F)에게 3점을 연달아 맞았다. 또, 김도완 하나은행 감독이 항의 중 벤치 테크니컬 파울을 범했다. 그렇지만 코트에 투입된 어린 선수들이 추격 흐름을 만들었고, 하나은행은 동점(41-41)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김도완 하나은행 감독은 3쿼터부터 김정은(180cm, F)을 투입했다. 김정은과 진안, 양인영을 교대로 투입했다. 100%의 전력으로 싸우고자 했다.
그러나 하나은행은 신한은행에 고전했다. 정예림(175cm, G)의 스틸 레이업이 없었다면, 하나은행은 열세로 4쿼터를 맞을 뻔했다. 점수는 56-56이었다.
김시온이 3점으로 4쿼터 첫 득점을 책임졌다. 그리고 김정은이 드리블 점퍼로 2점을 누적했다. 하지만 하나은행은 여전히 살얼음판을 걸었다. 경기 종료 4분 57초 전에는 동점 3점(63-63)을 맞았다.
김도완 하나은행 감독은 후반전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요청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은행의 상황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다. 오히려 경기 종료 5.5초 전 역전 3점을 맞았다. 역전 3점을 맞은 하나은행은 열세를 돌이키지 못했다. 잡을 수 있는 경기를 놓쳤다.
김도완 하나은행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졸전이었다. 다만, 이런 경기도 해봐야 한다. 그렇게 해야, 다같이 문제점을 찾을 수 있다”며 경기를 짧게 돌아봤다.
이어, “무엇보다 신한은행 선수들이 열정적으로 임했다. 그래서 우리가 끌려다녔다. 시작부터 끝까지 추격만 했다”고 덧붙였다.
계속해 “상대와 더 터프하게 싸워야 한다. 터프하게 싸울 수 있는 요령을 키워야 한다. 이지 샷 성공률 또한 높여야 한다. 하지만 앞서 말씀 드렸듯, 이런 경기를 해봐야 한다. 선수들도 이런 경기를 통해 자극을 얻을 수 있다”며 개선해야 할 점을 설명했다.
사진 제공 = WKBL
부천 하나은행은 5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B조 예선에서 인천 신한은행에 68-70으로 졌다. 1승 2패. 준결승전 진출을 확정하지 못했다.
하나은행의 시작은 그렇게 좋지 않았다. 그러나 하나은행은 진안(181cm, C)을 앞세웠다. 진안의 골밑 공격으로 신한은행을 쫓았다. 또, 김시온(175cm, G)이 1쿼터 마지막 공격 때 3점. 하나은행은 신한은행의 상승세를 저지했다. 18-21로 1쿼터를 마쳤다.
엄서이(176cm, F)가 2쿼터 첫 1분 44초를 지배했다. 엄서이가 지배한 방법은 ‘속공’. 신한은행 진영으로 빠르게 전진한 후, 힘으로 수비수와 거리를 만들었다. 그리고 골밑 득점. 엄서이를 앞세운 하나은행은 2쿼터 시작 1분 44초 만에 26-25로 역전했다.
하나은행은 최이샘(182cm, F)에게 3점을 연달아 맞았다. 또, 김도완 하나은행 감독이 항의 중 벤치 테크니컬 파울을 범했다. 그렇지만 코트에 투입된 어린 선수들이 추격 흐름을 만들었고, 하나은행은 동점(41-41)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김도완 하나은행 감독은 3쿼터부터 김정은(180cm, F)을 투입했다. 김정은과 진안, 양인영을 교대로 투입했다. 100%의 전력으로 싸우고자 했다.
그러나 하나은행은 신한은행에 고전했다. 정예림(175cm, G)의 스틸 레이업이 없었다면, 하나은행은 열세로 4쿼터를 맞을 뻔했다. 점수는 56-56이었다.
김시온이 3점으로 4쿼터 첫 득점을 책임졌다. 그리고 김정은이 드리블 점퍼로 2점을 누적했다. 하지만 하나은행은 여전히 살얼음판을 걸었다. 경기 종료 4분 57초 전에는 동점 3점(63-63)을 맞았다.
김도완 하나은행 감독은 후반전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요청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은행의 상황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다. 오히려 경기 종료 5.5초 전 역전 3점을 맞았다. 역전 3점을 맞은 하나은행은 열세를 돌이키지 못했다. 잡을 수 있는 경기를 놓쳤다.
김도완 하나은행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졸전이었다. 다만, 이런 경기도 해봐야 한다. 그렇게 해야, 다같이 문제점을 찾을 수 있다”며 경기를 짧게 돌아봤다.
이어, “무엇보다 신한은행 선수들이 열정적으로 임했다. 그래서 우리가 끌려다녔다. 시작부터 끝까지 추격만 했다”고 덧붙였다.
계속해 “상대와 더 터프하게 싸워야 한다. 터프하게 싸울 수 있는 요령을 키워야 한다. 이지 샷 성공률 또한 높여야 한다. 하지만 앞서 말씀 드렸듯, 이런 경기를 해봐야 한다. 선수들도 이런 경기를 통해 자극을 얻을 수 있다”며 개선해야 할 점을 설명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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