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청·남부 폭염, 당분간 더위 계속‥내일 곳곳 소나기

[뉴스외전]

중부지방의 하늘빛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경기도 양주에서는 시간당 10mm 안팎의 제법 굵은 빗줄기가 떨어졌는데요.

앞으로 수도권과 영서, 충남 서해안 지역에 5~10mm, 경기 남부를 비롯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5mm안팎의 비가 예상되고요, 제주에는 5~20mm 가량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제 차츰 수도권 지역 지역부터 비가 찾아들기 시작해, 밤사이에 비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한편, 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당분간 서부와 영남지방을 중심으로는 더위가 이어지겠고요.

내일은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를 중심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과 대전, 광주의 최저 기온은 24도가 예상되고요, 한낮에는 서울과 대구 31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에는 서울을 제외한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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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400/article/6634054_3649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