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간 도시Z’ 이은지 “손흥민 잠깐 와서 즐기다 가라…누워서 대청마루만 봐도 힐링된다” [SS현장]

원성윤 2024. 9. 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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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가 시골라이프 예능에 축구선수 손흥민을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은지는 5일 서울 여의도구 IFC서울에서 열린 ENA-E채널 '시골에 간 도시Z' 제작발표회에서 "손흥민 선수가 한번 놀러오면 좋겠다"며 "바쁘겠지만 잠깐이라도 와서 즐기고 가라"고 말했다.

이은지는 "기획안을 보자마자 트렌디한 기획안이라고 생각했다"며 "최근 유행이 3도4촌(3일 도시, 4일 시골 생활)이나 촌캉스다. 이런 힐링을 프로그램에서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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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사진 | ENA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이은지가 시골라이프 예능에 축구선수 손흥민을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은지는 5일 서울 여의도구 IFC서울에서 열린 ENA-E채널 ‘시골에 간 도시Z’ 제작발표회에서 “손흥민 선수가 한번 놀러오면 좋겠다”며 “바쁘겠지만 잠깐이라도 와서 즐기고 가라”고 말했다.

ENA-E채널 ‘시골에 간 도시Z’는 시골 문화를 체험하지 못한 Z세대 대표의 시골 라이프 체험기를 다룬다. 양세찬, 이은지, 이이경, 미연, 정동원, 송건희 등이 출연해힙쟁이 도시Z의 할매니얼 시골 라이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은지는 “기획안을 보자마자 트렌디한 기획안이라고 생각했다”며 “최근 유행이 3도4촌(3일 도시, 4일 시골 생활)이나 촌캉스다. 이런 힐링을 프로그램에서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지. 사진 | ENA


멤버들 간 케미도 자랑했다. 이은지는 “양세찬은 오랫동안 알았고, 라디오 게스트로 송건희 정동원이 나왔는데 케미가 좋았다”며 “꼭 한번 해봤으면 했는데, 해보니까 정말 좋았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1박을 하며 시골에서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이은지는 “시골에 가서 할머니의 살아갔던 이야기도 하고, 약초 체험도 한다”며 “프로그램을 하면서 우리나라에 이렇게 좋은 곳이 많았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촬영 해보니까 힐링이 엄청 되더라. 누워서 대청마루만 봐도 힐링된다”고 소개했다.

프로그램 연출한 고민석 PD는 “지역 어르신과 소통한다. 멤버들과 어르신이 이야기를 하면서 재미를 얻는 포인트가 있다”며 “양세찬은 밤새 할머니랑 밤새 게임하고 싶다고 할 정도였다. 그 코너가 시그니처가 됐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추석 계획도 밝혔다. 양세찬은 “노량진 가서 대게와 회를 살 것”이라며 “어머니 생일 한상 차려드리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은지는 “추석 때도 라디오 진행을 할 것”이라며 “친척들과 모여 ‘시골에 간 도시Z’를 함께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시골에 간 도시Z’는 8일 오후 8시30분에 첫 방송된다. socool@sportsseoul.com

‘시골에 간 도시Z’. 사진 |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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