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신원식 "왜 자꾸 계엄 괴담을! 이러면 김정은만 행복할 겁니다!"…김민석 질의에 '격분'하더니 '답변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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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오늘(5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을 중심으로 제기되는 '계엄설'과 관련해 "국군을 모독하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계엄령 준비설'을 주장했던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도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군과 국민의 동의 없이 계엄이 있을 수 없다고 했는데, '5.18', '12.12' 때는 군과 국민의 동의가 있었냐. 군과 국민의 동의가 있었던 계엄이 있었냐"고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을 향해 질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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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오늘(5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을 중심으로 제기되는 '계엄설'과 관련해 "국군을 모독하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계엄령 준비설'을 주장했던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도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군과 국민의 동의 없이 계엄이 있을 수 없다고 했는데, '5.18', '12.12' 때는 군과 국민의 동의가 있었냐. 군과 국민의 동의가 있었던 계엄이 있었냐"고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을 향해 질의했습니다.
그러면서 "1980년대는 계엄이 있을 만큼 우리나라가 후진국이였냐" 묻기도 했습니다.
신 국가안보실장은 "대답할 가치가 없다"며 "도대체 계엄 문제를 이렇게 억지로 끌고 오는 이유가 뭐냐"며 목소리를 높이며 답변했습니다.
그러면서 "2017년에 이어 또 '시즌2 계엄'이다. 이걸 일으키면 우리 국민이 아니라 김정은만 행복할 것"이라 말하며 "이제 그만 좀 하시라"고 답했습니다.
(구성 : 진상명 / 편집 : 채지원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진상명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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