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출신' 린가드, 주급 3억...'K리그' 선택해 한국으로 온 이유 ('유퀴즈')

심수지 2024. 9. 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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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출신 축구선수 제시 린가드가 출격했다.

이날 유재석은 제시 린가드에 대해 "프리미어 리그에서만 13년. 주급만 3억 가까이. 저도 보면서 '야. 진짜 왔구나'"라고 소개했다.

또한 현재 FC서울 주장을 맡고 있는 제시 린가드는 '눈치: 한국인의 비밀 무기'라는 책을 읽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시 린가드는 2015~2021년 잉글랜드 남자 축구 국가대표로 활동했으며, 2022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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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심수지 기자] 잉글랜드 출신 축구선수 제시 린가드가 출격했다.

5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튜브 채널에는 '프리미어리거에서 K리거로, 월드스타 린가드! 화제의 불륜남(?) 배우 지승현과 눈물의 상봉 삼남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다음 주 출연할 인물들 중 제시 린가드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이날 유재석은 제시 린가드에 대해 "프리미어 리그에서만 13년. 주급만 3억 가까이. 저도 보면서 '야. 진짜 왔구나'"라고 소개했다.

이에 제시 린가드도 "K리그에 간다는 걸 아무도 안 믿더라"라며 "진짜?"라고 주위 사람들의 반응을 리얼하게 따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시 린가드는 한국 생활에 대해 "진짜 좋아"라면서도 "진짜 힘들어"라며 '한국어 패치'가 완벽하게 장착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현재 FC서울 주장을 맡고 있는 제시 린가드는 '눈치: 한국인의 비밀 무기'라는 책을 읽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제시 린가드는 "선수들에게 감독님이 말하기 전에 알아서 하자고 한다. 우리는 최선을 다하고, 결과를 보여줄 의무가 있으니까"라며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화려한 전적, 수입을 뒤로 하고 한국으로 온 결정적인 이유를 언급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제시 린가드는 2015~2021년 잉글랜드 남자 축구 국가대표로 활동했으며, 2022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했다.

지난 2월 FC 서울에 입단해 한국으로 들어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심수지 기자 ssj@tvreport.co.kr / 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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