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스냅드래곤X 플러스 8-코어 출시…90만원대 AI PC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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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은 'IFA 2024'에 앞서 '스냅드래곤X플러스 8-코어'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최고경영자(CEO) 겸 사장은 "코파일럿 플러스 PC는 스냅드래곤 X 시리즈 플랫폼을 탑재해 개인 컴퓨팅의 새로운 세대를 개시했으며, 이는 퀄컴의 NPU에 기반한다"며 "퀄컴은 스냅드래곤 X 플러스 8-코어를 통해 혁신적인 AI 경험과 함께 전력 효율이 뛰어난 맞춤형 퀄컴 오라이온 CPU으로 동급 최상의 성능과 뛰어난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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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은 'IFA 2024'에 앞서 '스냅드래곤X플러스 8-코어'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스냅드래곤 X 시리즈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스냅드래곤X플러스 8-코어는 수일간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과 인공지능(AI) 기반 코파일럿 플러스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스냅드래곤X플러스 8-코어는 8개 코어를 가진 퀄컴 오라이온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했다. 최고 성능 구현시 요구 전력량이 179%에 달한다. 이는 타사 경쟁 제품과 비교해 61% 빠른 성능이다. 또 통합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최대 3개의 외부 모니터를 지원한다.
스냅드래곤X플러스 8-코어의 핵심은 45 톱스(TOPS)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의 AI 처리 역량과 와트당 성능은 연결성을 강화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동 중 프레젠테이션을 제작하거나 화상 회의에 참여할 때도 매끄럽다.
이로 인해 OEM은 700~900달러(약 93만~120만원) 가격대의 코파일럿 플러스 PC 출시가 가능해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전자를 포함해 에이서, 에이수스, 델, HP, 레노버 등에서 스냅드래곤X 플러스 8-코어를 탑재한 기기를 출시할 예정이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최고경영자(CEO) 겸 사장은 "코파일럿 플러스 PC는 스냅드래곤 X 시리즈 플랫폼을 탑재해 개인 컴퓨팅의 새로운 세대를 개시했으며, 이는 퀄컴의 NPU에 기반한다"며 "퀄컴은 스냅드래곤 X 플러스 8-코어를 통해 혁신적인 AI 경험과 함께 전력 효율이 뛰어난 맞춤형 퀄컴 오라이온 CPU으로 동급 최상의 성능과 뛰어난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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