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환골탈태 혼다 ‘파일럿’… 압도적 크기에 고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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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파일럿'이 검정색을 입고 환골탈태했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는 "파일럿 블랙에디션은 검정색을 선호하는 고객 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시도의 결과물"이라며 "파일럿 블랙 에디션을 통해 개성적인 나만의 카 라이프를 경험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일럿 블랙에디션은 혼다 파일럿의 최상위 트림인 엘리트를 기반으로 내외관에 블랙 디테일과 레드 색상으로 내부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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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파일럿 블랙에디션은 혼다코리아가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는 더 고 무대에 올라 의미를 더했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는 “파일럿 블랙에디션은 검정색을 선호하는 고객 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시도의 결과물”이라며 “파일럿 블랙 에디션을 통해 개성적인 나만의 카 라이프를 경험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파일럿 블랙에디션 전시를 시작으로 복합문화공간인 더 고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더 고는 혼다 고객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방문해 즐길 수 있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이라고 덧붙였다.
현장에서 만난 파일럿은 8인승 대형 SUV의 거대한 몸집이 온통 검정색으로 뒤덮여 인상적이었다. 혼다만의 독보적 패키징 기술로 사용자 중심의 넓고 쾌적한 승차 공간과 압도적인 크기의 적재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파일럿 블랙에디션은 혼다 파일럿의 최상위 트림인 엘리트를 기반으로 내외관에 블랙 디테일과 레드 색상으로 내부로 꾸며졌다.
전면에는 블랙 그릴 바에 블랙 에디션 전용 엠블럼이 장착돼 존재감을 드러낸다. 프런트 범퍼 하단 역시 검정색이다. 20인치 블랙 알로이 휠은 한눈에도 웅장하고 강인한 스타일을 보여줬다. 도어 하단 가니쉬, 리어 범퍼 하단, 도어 미러, 도어 몰딩까지 올 블랙 컬러를 적용했다. 후면에도 블랙 에디션 전용 엠블럼으로 엘리트 트림과 차별화된 파일럿 블랙 에디션만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나타냈다.
성능은 동급 경쟁차를 뛰어 넘는다. 파워트레인은 V6 3.5L 직분사 DOHC i-VTEC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돼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독자적인 안전 차체 기술 ACE 바디 등 최상급 안전 기술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게 혼다 측 설명이다.
파일럿 블랙에디션 가격은 7090만 원으로 책정됐다. 혼다코리아는 카페 더 고에서 조만간 파일럿 블랙에디션 고객 시승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성남=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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