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쿠폰 전문회사 '즐거운', PG사 인수…안정성·전문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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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쿠폰 기업 주식회사 즐거운(이하 즐거운)이 전자지급결제대행사(PG사)를 인수하여 주식회사 즐거운페이먼트로 사명을 바꾸고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5일 밝혔다.
전자지급결제대행업(PG)에 등록된 사업자만 선불전자지급수단 거래를 대행할 수 있는 현 전자금융거래 법규에 따라 즐거운은 PG사를 100% 자회사로 인수함으로써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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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모바일 쿠폰 기업 주식회사 즐거운(이하 즐거운)이 전자지급결제대행사(PG사)를 인수하여 주식회사 즐거운페이먼트로 사명을 바꾸고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즐거운의 결제 중계 사업 역량 강화와 전자금융거래법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전했다.
전자지급결제대행업(PG)에 등록된 사업자만 선불전자지급수단 거래를 대행할 수 있는 현 전자금융거래 법규에 따라 즐거운은 PG사를 100% 자회사로 인수함으로써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2011년 설립된 즐거운은 모바일쿠폰 전문 기업으로 일상카페, 오피스콘, 스마일기프트 등의 자사 서비스 운영하고 있으며,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같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모바일 쿠폰을 발행, 유통하고 있다.
최근 대다수의 모바일쿠폰 회사가 티메프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즐거운은 전자금융거래법상 부채비율 77%의 견고하고 우수한 재무구조와 현행 전자금융거래 법령 PG업 등록 의무 준수를 통해 파트너사 및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이번 PG사 인수 역시 법령에 정한 요건을 준수하고자 하는 즐거운의 경영 방침이 녹아있는 결과로 이와 더불어, 즐거운은 지난 7월 전자금융거래사업 선불전자지급수단발행업 또한 접수하였다.
즐거운 임관웅 대표는 "즐거운은 정직, 정도 경영을 추구하는 회사이며,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 유지를 통해 티메프 사태 피해를 최소화하는 긍정적 결과를 가지고 왔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경영 방침을 유지해 나가며 전자금융거래사업자로서 금융권에 준하는 수준의 보안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모바일 쿠폰 시장을 선도하는 확고한 업계 1위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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