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 추석 전 조기지급"
유혜은 기자 2024. 9. 5. 15:52
정부가 기초생활 수급자의 생계급여를 추석 이전에 조기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오늘(5일)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이번 지시는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 등 소비지출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기초생활 수급자 167만명에게 매달 20일 약 7600억 원이 지급되고 있는 생계급여를 이번 달에는 앞당겨 지급합니다.
앞서 정부는 윤 대통령 취임 후 생계급여를 매년 연평균 8.3%씩 인상했습니다. 올해는 4인 가구를 기준으로 역대 최대인 월 21만원을 인상한 바 있습니다.
오늘(5일)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이번 지시는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 등 소비지출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기초생활 수급자 167만명에게 매달 20일 약 7600억 원이 지급되고 있는 생계급여를 이번 달에는 앞당겨 지급합니다.
앞서 정부는 윤 대통령 취임 후 생계급여를 매년 연평균 8.3%씩 인상했습니다. 올해는 4인 가구를 기준으로 역대 최대인 월 21만원을 인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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