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미국 고용지표 하락에 주간거래서 하락…1,335.9원

오지은 2024. 9. 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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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원/달러 환율은 주간거래에서 하락세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 30분 종가는 전일보다 6.3원 내린 1,335.9원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7원 내린 1,335.5원에 개장해 1,330원 중반대에서 움직였다.

하지만 장중 위안화가 약세에 동조하며 원/달러 환율은 낙폭을 소폭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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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하락 마감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코스닥 지수,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5.30p(0.21%) 내린 2,575.50으로,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47p(0.88%) 내린 725.28로 마감했다. 2024.9.5 dwise@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5일 원/달러 환율은 주간거래에서 하락세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 30분 종가는 전일보다 6.3원 내린 1,335.9원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7원 내린 1,335.5원에 개장해 1,330원 중반대에서 움직였다.

달러는 미국의 7월 구인 건수 둔화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빅컷(0.50%포인트 인하) 기대감이 커지며 약세를 보였다.

하지만 장중 위안화가 약세에 동조하며 원/달러 환율은 낙폭을 소폭 줄였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3.64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924.09원보다 9.55원 상승했다.

buil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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