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앤컴퍼니, 쌍용C&E 자회사 쌍용기초소재·한국기초소재 매각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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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모펀드(PE) 한앤컴퍼니가 쌍용C&E 자회사인 쌍용기초소재와 한국기초소재를 매각한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앤컴퍼니는 다음주 중 매각 주관사 삼일PwC를 통해 쌍용기초소재와 한국기초소재에 대한 예비입찰을 진행한다.
쌍용기초소재와 한국기초소재는 쌍용C&E의 100% 자회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쌍용기초소재와 한국기초소재의 지난해 매출액은 각각 923억원, 859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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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앤컴퍼니는 다음주 중 매각 주관사 삼일PwC를 통해 쌍용기초소재와 한국기초소재에 대한 예비입찰을 진행한다.
쌍용기초소재와 한국기초소재는 쌍용C&E의 100% 자회사다.
쌍용기초소재는 전북권 슬래그시멘트 제조 및 판회사로 전라북도 군산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 전신인 대한기초소재는 2022년에 설립됐다. 쌍용C&E가 2008년 대한시멘트로부터 인수, 지금의 사명으로 변경했다.
한국기초소재는 2009년 설립됐다. 한앤컴퍼니가 유진기업 인천 시멘트공장을 사업양수도 방식으로 인수했고 슬래그파우더 및 슬래그시멘트를 생산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쌍용기초소재와 한국기초소재의 지난해 매출액은 각각 923억원, 859억원이다.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은 각각 86억원, 143억원이다.
쌍용C&E의 최대주주인 한앤컴퍼니는 2016년 4월 쌍용C&E의 전신인 쌍용양회를 인수했다. 이후 사업 포트폴리오 정비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쌍용머티리얼, 쌍용정보통신, 쌍용레미콘 등을 매각했다.
올 상반기엔 공개매수와 포괄적 주식교환 등을 통해 쌍용C&E의 지분을 확보, 지난 7월 유가증권시장에서 자진 상장폐지를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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