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유망주 장현석, 싱글A에서 4경기 연속 무실점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2024. 9. 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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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유망주 랭킹 17위 장현석이 호투를 이어갔다.

구단 산하 싱글A 란초쿠카몽가 퀘이크스에서 뛰고 있는 장현석은 5일(한국시간) 론마트필드에서 열린 비살리아 로우하이드(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산하)와 홈경기 선발 등판, 2이닝 1볼넷 3탈삼진 무실점 기록했다.

올해 첫 프로 시즌을 치르고 있는 장현석은 8월 싱글A 승격 이후 다섯 차례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2.19(12 1/3이닝 3자책)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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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유망주 랭킹 17위 장현석이 호투를 이어갔다.

구단 산하 싱글A 란초쿠카몽가 퀘이크스에서 뛰고 있는 장현석은 5일(한국시간) 론마트필드에서 열린 비살리아 로우하이드(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산하)와 홈경기 선발 등판, 2이닝 1볼넷 3탈삼진 무실점 기록했다.

첫 타자 한셀 루이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기분좋게 출발한 장현석은 2사 이후 드미트리오 크리산테스를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앙헬 오티즈를 1루수 파울플라이로 잡으며 이닝을 마쳤다.

장현석이 4경기 연속 무실점 호투했다. 사진= MK스포츠 DB
2회에는 첫 타자 드루 존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데 이어 케니 카스티요를 3루 땅볼, 벤 맥롤린을 루킹삼진으로 제압했다.

2회까지 35개의 공을 던진 그는 마운드를 캠 데이에게 넘기고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올해 첫 프로 시즌을 치르고 있는 장현석은 8월 싱글A 승격 이후 다섯 차례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2.19(12 1/3이닝 3자책) 기록했다.

피홈런은 한 개도 허용하지 않았고 8개의 볼넷을 내주는 사이 19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 피안타율은 0.100.

특히 최근 네 경기는 모두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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