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대한민국 미술축제', 내년엔 더 크게 키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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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확실하게 축제처럼 여러 행사를 묶고 주목도를 높였다. 내년엔 더 많은 곳과 협력해 통합 입장권을 확대하고 더 큰 축제로 키우겠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한민국 미술축제'를 계기로 지난 4일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국내·외 미술계 인사들의 교류 행사로 열린 '미술인의 밤'에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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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확실하게 축제처럼 여러 행사를 묶고 주목도를 높였다. 내년엔 더 많은 곳과 협력해 통합 입장권을 확대하고 더 큰 축제로 키우겠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한민국 미술축제'를 계기로 지난 4일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국내·외 미술계 인사들의 교류 행사로 열린 '미술인의 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행사엔 국내외 미술계 주요 인사들을 비롯해 국제 아트페어 '키아프와 프리즈' 및 광주·부산비엔날레 등 주요 미술축제 관계자들 300여명이 참석했다. 문화예술 후원기업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본 행사전 환담에선 유 장관이 한국메세나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윤영달 크라운해태홀딩스 회장, 키아프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구자열 LS홀딩스 이사회 의장,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이사장을 맡은 김일호 오콘 대표, 국립합창단 이사장을 맡은 이상현 태인 대표 등 주요 후원사 대표들과 예술 후원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유 장관은 "올해부터 미술축제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열고 있는 전시를 묶어 주목도를 높이고 관심 있는 이들은 모두 한 번씩 가볼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며 "메세나 활동을 하며 예술 후원을 하고 계신 것에 대해 굉장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진 '미술인의 밤'에선 한국 미술과 작가의 해외 진출 지원을 약속했다. 유 장관은 "한국 미술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은 가운데 아직 해외에 소개되지 않은 우리 작가 중에도 재능있고 유망한 작가가 많다"며 "이번 행사가 국내외 미술계 관계자들이 한국 작가들을 알아가고, 서로 연계망을 형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미술의 역량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 작가들이 해외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겠다"고약속했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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