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ESG포럼,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 30일까지 접수

이승민 2024. 9. 5.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경ESG포럼은 오는 30일까지 '언어폭력 없는 기업'으로 인증을 희망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의 신청을 받는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포럼은 언어폭력 없는 사회 만들기에 뜻을 함께하는 기업들의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8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경ESG포럼 제공.]

윤경ESG포럼은 오는 30일까지 '언어폭력 없는 기업'으로 인증을 희망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의 신청을 받는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포럼의 공동대표인 김성한 iM라이프 대표는 "한국이 짧은 기간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거치면서 좌우·세대·지역 갈등을 비롯한 언어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자리 잡아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말과 언어는 사람의 품격을 나타내며, 품격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최고경영자(CEO)들의 적극적인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독려했습니다.

포럼은 언어폭력 없는 사회 만들기에 뜻을 함께하는 기업들의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8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심사를 통해 언어폭력 없는 기업 만들기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중 우수기업에는 시상과 홍보, 기업방문 행사 등 특전이 제공됩니다.

신청은 포럼 사무국(best@assist.ac.kr)을 통해 할 수 있고, 산업정책연구원 홈페이지(http://www.ips.or.kr)에서 공고문과 양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서 지난 5월 '제21회 윤경 CEO 서약식'에서는 100여명의 CEO가 참석해 '언어폭력 없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실천 의지를 다졌습니다.

[ 이승민 기자 / lee.seungmin@mbn.co.kr ]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