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에이치엔, 대규모 유상증자에 14% 급락…52주 신저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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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에이치엔 주가가 5일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14% 넘게 급락했다.
이날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전장 대비 14.13% 내린 3만9천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장 마감 후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시설자금 등 2천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보통주 567만주가 신규 발행될 예정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3만5천3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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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에코프로에이치엔 주가가 5일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14% 넘게 급락했다.
이날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전장 대비 14.13% 내린 3만9천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3만8천550원까지 내리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전날 장 마감 후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시설자금 등 2천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보통주 567만주가 신규 발행될 예정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3만5천300원이다.
통상 유상증자는 주식 수가 늘어나 기존 주주들의 지분가치가 희석되는 만큼 증시에서는 악재로 여겨진다.
mylux@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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