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책 읽는 지자체 대상…8년 연속 수상

유형재 2024. 9. 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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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가 5일 '2024년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책 읽는 지자체 부문으로 8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심규언 시장은 "8년 연속 책 읽는 지자체 부문 대상 수상과 2년 연속 작은 도서관 부문 대상을 받는 우수한 성과를 올려 매우 기쁘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책 읽는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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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도서관 2회 연속 수상…독서문화 저변 확대 인정
동해시, 책 읽는 지자체 대상 8년 연속 수상 [동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해=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동해시가 5일 '2024년 책 읽는 대한민국 시상식'에서 책 읽는 지자체 부문으로 8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시는 또 2년 연속 대한민국 작은 도서관 대상도 받았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시민들이 지식과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식서평단, 책과 함께하는 여정 프로그램, 올해의 책, 독서의 달 등을 운영하며 독서문화 저변을 확대하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망상해뜰책뜰 바닷가 작은 도서관은 작은 인형극 공연, 그림책 작가 초청 릴레이 강연회, 유아 대상 도서관 체험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올해도 책 읽는 지식 도시 조성을 위해 스마트도서관을 설치, 책에 접근하기 어려운 군 장병을 대상으로 '꿈꾸는 도서관, 독(讀)한 장병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또한, 도서관 주간, 독서의 달 문화행사, 올해의 책, 세계문화 체험 여행 프로그램, 지역사회 문화 운동인 북 스타트 등 다양한 독서문화 사업도 운영한다.

심규언 시장은 "8년 연속 책 읽는 지자체 부문 대상 수상과 2년 연속 작은 도서관 부문 대상을 받는 우수한 성과를 올려 매우 기쁘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책 읽는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해시, 작은 도서관 대상 2년 연속 수상 [동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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