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뉴스데스크', 지상파 메인뉴스 8월 평균 시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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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가 지난달 월평균 가구 시청률에서 1위를 차지했다.
뉴스데스크는 4월 총선 정국에 힘입어 8년 만에 지상파 3사 중 월간 시청률 1위에 올랐는데, 4개월 만에 1위 자리를 탈환한 것이다.
앞서 뉴스데스크는 4월에도 월평균 시청률 1위를 차지했는데, 당시 일별 기준으론 뉴스데스크가 12회, 뉴스9가 16회 1위를 차지해 KBS엔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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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별 기준으로도 31일 가운데 15일 시청률 1위 차지, KBS는 14일
MBC ‘뉴스데스크’가 지난달 월평균 가구 시청률에서 1위를 차지했다. 뉴스데스크는 4월 총선 정국에 힘입어 8년 만에 지상파 3사 중 월간 시청률 1위에 올랐는데, 4개월 만에 1위 자리를 탈환한 것이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수도권 가구 기준 8월 MBC 뉴스데스크 시청률은 6.33%로 KBS ‘뉴스9(6.26%)’와 SBS ‘8뉴스(5.26%)’에 앞섰다. 일별로 봐도 뉴스데스크는 지난달 총 31일 가운데 15번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뉴스9(14일)와 8뉴스(2일)를 앞질렀다. 앞서 뉴스데스크는 4월에도 월평균 시청률 1위를 차지했는데, 당시 일별 기준으론 뉴스데스크가 12회, 뉴스9가 16회 1위를 차지해 KBS엔 밀렸다.
MBC 뉴스데스크는 광고주들이 가장 눈여겨보는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도 선전했다. 8월 한 달간 2049 시청률 1위를 한 날이 16회로, 15회를 기록한 SBS 8뉴스를 앞섰다. 2049 시청률은 그간 8뉴스가 다른 지상파 메인 뉴스들을 제치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었다.
MBC 관계자는 “1등으로 자리 잡는 발판을 마련한 건 총선과 올림픽 등 대형 이벤트 효과도 있지만 역사 논란, 대형 사건사고 같은 굵직한 이슈에서 MBC 뉴스에 대한 몰입도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한다”며 “이런 성장세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시비비를 명확히 하는 뉴스, 외압에 흔들리지 않는 바르고 강한 뉴스를 지향해 확고부동한 ‘1등 뉴스’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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